사적인 아름다움 지유클리닉(대표원장 박기범)이 루메니스의 최신 CO₂ 프락셔널 레이저 ‘울트라펄스 알파(UltraPulse Alpha)’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장비 도입으로 사적인 아름다움 지유클리닉은 환자의 피부 상태와 고민에 맞춘 한층 정밀한 복합 치료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
박기범 대표원장에 따르면 울트라펄스 알파는 루메니스의 대표 장비인 ‘울트라펄스 앙코르’의 차세대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34개 피부질환 적응증에 대해 사용 승인을 획득한 장비다.
그는 “초정밀 펄스 제어 기술로 필요한 깊이까지 정밀하게 에너지를 전달하면서도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회복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였다고 평가받는 장비”라고 설명했다.

특히 앙코르에서 알파로 업그레이드되면서 120마이크로미터 초소형 도트 조사 기술이 도입됐다. 이로써 프랙셔널 레이저 중 가장 정밀한 에너지 전달이 가능해졌으며, 민감한 눈가·입가 같은 부위도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는 게 박 원장의 설명이다.
박 원장은 “울트라펄스 알파는 깊은 층까지 정밀하게 에너지를 전달하면서도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회복이 빠르고 환자분들의 부담이 적다”며 “본원은 여드름 흉터와 모공 잔주름은 물론, 피부재생 프로그램까지 확대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조사 루메니스는 세계 최초로 CO₂ 레이저와 IPL을 개발한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이다. 의료미용 시장을 선도해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의료진의 전문성과 환자 니즈가 높은 한국 시장에서 혁신 장비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