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권율(본명 권세인·41)의 아내가 배우 황승언의 친여동생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9일 한 매체는 권율이 5월 비공개로 결혼한 아내는 배우 황승언의 친동생이라고 보도했다.
권율의 아내로 전해진 황 씨는 2015년 티캐스트에서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팔로우미7’에 언니 황승언과 함께 깜짝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자매는 함께 화보 촬영에 임했고, 현장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유전자가 남다르다”, “동생이 유역비를 닮았다”는 반응이 나올 만큼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보도와 관련해 권율의 소속사 팀호프 측은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권율은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를 통해 데뷔한 뒤, ‘내 딸 서영이’, ‘식샤를 합시다2’, ‘보이스2’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커넥션’, ‘놀아주는 여자’에 출연했으며, 연극 ‘아마데우스’를 통해 데뷔 이후 첫 무대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