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에 새로운 화덕생선구이 전문점 백년고등어1750 브랜드가 론칭하며 수유 4.19 공원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백년고등어1750은 전통 한식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화덕구이 생선과 다채로운 반찬 셀프바를 갖춘 한식 다이닝 콘셉트의 브랜드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연 본점은 4.19공원 인근에 위치하며 넓은 주차 공간과 북한산 뷰를 자랑하는 넓고 쾌적한 100평 이상 규모의 홀을 갖추어 가족 모임, 단체 식사, 지역 주민의 일상 외식 수요까지 폭넓게 충족할 수 있다.
백년고등어1750은 100년 이상 이어갈 정통성과 신뢰를 담겠다는 의미의 이름으로, 섭씨 500도의 화덕에서 직화로 구워낸 깊은 풍미를 담아냈다. 1750은 정약전의 ‘자산어보’에 언급된 우리나라 최초의 고등어 최대발현 시점을 의미한다.
대표 메뉴는 모둠 생선구이 정식으로, 고등어·삼치·임연수·가자미 등 다양한 생선을 한 상에 담아내고, 솥밥과 털레기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매장 내 12가지 이상의 셀프 반찬 바가 운영되어, 고객들이 기호에 맞게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쪽파김치, 나물, 잡채, 묵무침 등 직접 손으로 만든 정갈하고 건강에 좋은 한식 반찬을 무제한 제공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시니어 층의 방문이 많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백년고등어1750은 족발 명가로 불리는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업체 (주)귀한사람들이 론칭한 브랜드다. 귀한사람들은 귀한족발 브랜드로 파란을 일으킨 회사로써 외식·프랜차이즈 진흥원이 빅데이터 분석에 의해 선정한 ‘가맹하고싶은 프랜차이즈 상위3%’에 든 우수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38년 노포맛집을 인수해 리뉴얼 론칭한 태능감자탕을 선보인데 이어 백년고등어1750까지 론칭하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귀한사람들의 권종철 대표는 “백년고등어1750은 한국인의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생선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고객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수유본점을 시작으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에 단계적으로 출점해 브랜드를 확장할 계획이며 대형 브랜드로 시장에 안착시키겠다”이라고 밝혔다.
귀한사람들의 COO 이재승 부대표는 “백년고등어1750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샤브올데이와 같은 브랜드로 키울 수 있겠다는 확신이 섰고, 매출과 웨이팅 고객수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숨겨져 있던 액티브 시니어 층을 타깃으로 한 것이 가장 큰 성공 요인”라고 말했다.
귀한사람들은 다음달 새로운 곰탕 브랜드 북창옥을 서울 북창동에 오픈할 예정이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