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약이 환경 활동가 양성을 위한 ‘마데카파마시아 지구촌 솔솔 에코챌린저스 2기’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마데카파마시아는 센텔라정량추출물(TECA)을 그대로 담아낸 스킨케어 브랜드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국제약과 국제개발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지구촌나눔운동이 해양 및 육상 생태계 보존 활동가를 키운다는 목표로 기획됐다.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청년 30명과 전문 멘토들이 모여 지난 19~21일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캠프를 하며 다양한 환경 보전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마데카파마시아 제품과 생물다양성 주제를 결합해 환경 보호 콘텐츠를 제작하는 팀별 미션을 수행했다. 해당 제품은 고농도 TECA와 덱스판테놀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테카플러스포뮬러’를 적용해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동국제약의 오랜 피부과학 노하우가 집약된 고기능성 제품이기도 하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박혁 동국제약 일반의약품(OTC) 사업본부장은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의약품과 그 의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자연이 인간을 치료하는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봉사활동 시간 인정에 더해 수료증을 받았다. 우수 인원에게는 별도 시상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영상은 동국제약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박혁 본부장은 “이번 활동은 환경 리더 양성과 기업의 ESG 경영 철학을 연계한 뜻 깊은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