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역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 선착순 분양 진행

사진= SM스틸㈜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SM스틸㈜와 SM경남기업㈜이 시공을 맡아 선보이는 숭의역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 아파트를 4년 전 분양가로 선착순 일반분양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인천 광역시 미추홀구 일원에 구성되는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 아파트는 송도와 인천대교 바다뷰까지 확보한 41층 초고층 아파트다. 인천 지역 4년전 분양가로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1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59㎡·73㎡·76㎡의 중소형 인기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넓은 거실과 3개의 방, 2개의 화장실 구조로 설계돼 실용성을 높였고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탁 트인 바다 조망이 가능한 설계로 주거 만족도를 고려했다. 경남아너스빌 아파트를 시공했던 SM경남기업㈜ 건설사는 꾸준한 브랜드 신뢰와 품질을 바탕으로 지역 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천 아파트 분양 숭의역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은 특히 초기 계약 조건이 눈에 띄는 인천지역 분양아파트 단지다. 입주 때까지 계약금이 정액제로 책정돼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실수요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기본 옵션으로 추가 비용 부담도 적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생활 인프라 면에서도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 이내 거리에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위치하고 도보 3분 거리에는 토지금고 재래시장이 있어 장보기와 외식 환경이 편리한 환경을 갖췄다. 주변에 맛집과 공원,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초·중·고교 8곳이 도보 통학권에 있어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또한 대형 대학병원인 인하대병원을 비롯해 각종 의료시설이 인접해 의료 접근성 면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교통 측면에서도 향후 개발 호재가 기대된다. 단지 가까이 도보권에 수인분당선 숭의역이 있어 기존 교통 편의가 확보되어 있으며 인천발 KTX(송도역 예정)와 월곶~판교선 등 예정된 노선 개통 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GTX-B 노선 청학역(계획)까지 가시화될 경우 이동 시간 단축에 따른 주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해양 문화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장기적인 도시 개발도 예정돼 있다.

 

현재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를 통해 방문 예약 및 상세 분양가 확인을 할 수 있으며 대표전화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627 부동산 대책 적용에서 자유로워 대출 규제 측면에서도 유리하고, 청약통장 없이도내 집 마련이 가능한 기회”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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