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티브, 데이터 분석·콘텐츠 최적화…아마존 브랜드 경쟁력 강화

사진=클릭티브

클릭티브는 데이터 분석·콘텐츠를 최적화하며 아마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아마존은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대표 플랫폼으로 해마다 새로운 기능과 정책을 선보이며 셀러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도전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AI 기술의 활용, 광고 솔루션의 강화, 물류와 정책 변화가 이어져 단순 관리만으로는 성과 달성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클릭티브는 맞춤형 컨설팅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아마존은 셀러 센트럴을 통해 AI와 검색 최적화, 광고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기능만으로는 전략적 대응과 의미 있는 성과 달성이 제한적이다. 게다가 지식 재산권 침해, 계정 보안 문제로 인해 계정이 갑자기 제한되는 사례도 발생해 판매 활동이 즉시 멈출 수 있다. 이런 위험을 고려한다면 전문 에이전시의 중요성은 더욱 높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글로벌 컨설팅 에이전시 클릭티브는 ‘클릭싱크’라는 마케팅 대시보드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과 정밀한 기획 능력을 제공한다. 소비자 구매 패턴을 반영한 콘텐츠 최적화, 시즌별 광고 전략, 성과 중심의 운영을 결합하여 브랜드의 요구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협력 브랜드 계정이 단 한 번도 비활성화되지 않은 것은 철저한 규정 준수와 전문성의 결과다.

 

오는 10월 7~8일 개최되는 아마존 프라임 빅 딜 데이즈(PBDD)는 FW 시즌 최대 매출 기회 중 하나로 꼽히며, 11월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로 이어지는 대형 쇼핑 시즌의 시작점이다. 이 시기를 얼마나 전략적으로 준비하는가에 따라 연말 판매 성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수많은 셀러가 경쟁하는 치열한 환경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 신속한 시장 대응력 없이는 눈에 띄는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클릭티브는 프라임 빅 딜 데이즈를 시작으로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까지 이어지는 판매 피크 시즌 전체를 유기적으로 아우르는 전략 설계를 강조하며 단일 이벤트 대응이 아닌 장기적 흐름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릭티브 관계자는 “아마존은 단순한 온라인 판매 채널이 아닌 끊임없이 변화하는 복합적인 생태계”라며, “복잡한 플랫폼 구조와 빠른 정책 변화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 에이전시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강조했다.

 

이어 “클릭티브는 단기적인 매출 증대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가 장기적으로 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브랜드 특성과 카테고리별 소비자 인사이트를 반영한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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