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보디자인, 로보월드 2025서 의료·서비스 로봇 디자인 경쟁력 공개

사진=고로보디자인

로봇디자인 전문기업 고로보디자인(대표 김두만)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로보월드(RobotWorld 2025)’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인 로보월드는 산업·서비스·AI 로봇 등 미래 로봇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행사다.

 

고로보디자인(부스번호 H05)은 ‘헬스케어 특별관’에 참가해 의료로봇과 디지털 헬스 분야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 성과를 선보인다.

사진=고로보디자인

고로보디자인은 의료로봇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산업로봇, 서비스로봇, 스마트팜로봇 등 B2B 기반 로봇의 디자인·설계·시제품 제작까지 통합 지원하는 전문기업이다.

 

또한 정부 지원 사업으로도 디자인개발 의뢰가 가능하여,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수출 지원 기반 활용 사업, IP-R&D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의료용 인공관절 수술 로봇, 자기장 조정 로봇, 원격진료용 검체채취 로봇을 비롯해 산업로봇과 서비스로봇 등 다양한 로봇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로보디자인 김채련 수석디자이너는 “로보월드 2025는 헬스케어 로봇과 산업 기술이 융합되는 무대”라며 “로봇 디자인을 통해 산업의 혁신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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