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스, 통합재가 창업설명회 개최…“전문성 기반 센터 운영 전략 제시"

시니어 통합돌봄 스타트업 에이지스(대표 구슬기)는 지난 13일 서울 성동구에서 개최된 ‘통합재가 창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 정책 및 정부 기조에 발맞춰 전문성 기반의 센터 운영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통합재가서비스는 방문요양, 간호, 목욕, 주야간보호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한 기관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에서 지속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델이다.

 

이는 일본의 ‘지역포괄케어시스템’처럼 해외에서 이미 보편화된 방식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말 기준 약 1만 8천여 개 방문요양센터 중 79.6%가 단일 급여만을 이용하고 있어 돌봄의 연속성에 대한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문성과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있다.

 

에이지스는 이러한 정책 변화에 따라 장기요양기관 멤버십 ‘시니업(Seni-Up)’을 운영하며, 개인 센터들이 독자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전문성 강화와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시니업 멤버십은 운동 기반 신체 기능 강화 교육, 인지·감정 케어 프로그램, 의료기관이 개발해 실제 임상에서 사용 중인 저주파 통증 의료기기 기반의 통증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에이지스 관계자는 "이를 통해 센터가 어르신의 신체·인지·정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전문 돌봄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1:1 맞춤형 돌봄 리포트 기반 데이터 시스템과 스토리·브랜딩·운영 매뉴얼까지 함께 제공하여 개인 센터가 지역 내에서 전문성 및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하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에이지스 <통합재가 창업설명회> 현장(사진제공: 에이지스)

앞서 에이지스는 지난달 진행한 통합재가 웨비나에 800여 명의 사전 참여 신청자가 몰리며 업계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창업설명회 역시 사전 신청자가 200여 명에 달했으며, 오전·오후 세션을 합산해 약 150여 명의 현장 참석자들이 방문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시니어 시장 전망 ▲2026년 1월 고시된 장기요양 개정안 분석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전략 ▲센터별 수익 시뮬레이션 등 개인 센터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들이 공유되었다. 특히 오후 세션에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시장 분석 ▲아이템 선정 기준 ▲창업 시 주의사항 등 에이지스가 축적한 현장 노하우와 생존 전략이 상세히 전달되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맞춤형 개별 컨설팅이 진행되었으며, 입지 분석부터 스토리 기반 브랜딩 전략, 특화 프로그램 운영 교육에 이르기까지 시스템 및 매뉴얼 기반의 전문적인 시니어 창업 모델 구축 방안이 제시되었다. 

 

구슬기 에이지스 대표는 “통합재가는 단순히 서비스를 묶는 개념이 아니라, 전문성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돌봄 표준”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창업설명회를 진행하여 전문성 있는 장기요양기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사회 돌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온·오프라인 통합 돌봄 플랫폼 기업에이지스(AGIS)는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돌봄(Better Care for All)’이라는 비전 아래, 국내 최초로 교육·운영·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융합한 재가복지센터용 B2B 멤버십 ‘시니업(SeniUp)’을 운영하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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