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KBIS 2026서 비스포크AI 가전·럭셔리 빌트인 라인업 선봬

관람객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6’에서 ‘비스포크 AI 가전’과 럭셔리 빌트인 ‘데이코(Dacor)’ 라인업을 구경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오는 2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리는 ‘KBIS 2026’에 참가해 비스포크 AI 가전과 럭셔리 빌트인 데이코 라인업을 전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BIS는 글로벌 65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다. 올해는 올란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약 112평 규모의 전시를 마련하고, 한층 고도화된 AI 기술이 탑재된 냉장고, 세탁건조기 등 최신 비스포크 AI 가전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전시장에서는 가장 먼저 올해까지 CES 혁신상을 10회 수상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만나볼 수 있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인식 성능이 크게 향상된 ‘AI 비전’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상단 쿡탑과 하단 오븐을 결합한 북미 시장 특화 제품인 ‘비스포크 슬라이드인 인덕션 레인지’도 전시했다. 아울러 미국 시장에 특화된 ‘비스포크 AI 벤트 콤보’세탁건조기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주방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데이코의 럭셔리 빌트인 가전 라인업도 전시했다. 특히 주방을 벽장 속에 숨긴 듯한 전시 연출을 통해 데이코 가전이 인테리어와 디자인 경계를 허물고 매끄럽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이상직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 특화된 기능 및 성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가전과 럭셔리 빌트인 가전 데이코 라인업을 통해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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