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의원, 전남 서부권 해상풍력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공약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1일 전남 목포시 일원에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연계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주 의원은 이를 위해 “목포신항과 대불산단을 중심으로 해상풍력 소부장 특화단지를 조성해 해상풍력발전 설비와 관련된 연관 기업과 공장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화단지에는 해상풍력 발전과 관련된 하부구조 해상 조립시설을 비롯해 발전기, 터빈, 해저케이블 등 주요 기자재 생산시설과 수리·유지보수 기업을 집적하고 해상풍력 발전소와 해저케이블 운영에 필요한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산업 기반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30년까지 국비 등 약 30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며, 2027년까지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해 세부 추진 방향을 확정할 예정이다.

 

주철현 의원은 “전남은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잠재력이 전국에서 가장 큰 지역”이라며 “해상풍력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은 제가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신재생에너지 허브 전남 건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는 기자재 생산, 유지보수, 관련 산업까지 함께 성장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밝혔다.

 

정현민 기자 jhm3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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