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부산은행,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차세대기업인클럽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 및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부산 넥스트루트 특별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대 금융상품 지원 등 금융 접근성을 높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신보에 100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약 33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기업 ▲지역기반산업 영위기업 등이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최대 0.3%포인트의 보증료를 차감 지원한다. 또한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으로 2년간 최대 0.6%포인트의 보증료를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아울러 부산시는 기업당 8억원 한도로 3년간 연 2.0%포인트의 이자를 지원하고, 부산상공회의소와 차세대기업인클럽은 회원사 및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안내해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