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주거 전문 기업 ㈜휴식(대표 김환종)은 ‘고시원 창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며 주거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40%에 육박한다. 특히 서울권에서는 고금리와 전세 사기 등 주거 불안정이 장기화되면서 보증금 부담이 낮은 프리미엄 고시원이 사회초년생과 외국인, 직장인들에게 합리적인 주거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하지만 시장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예비 창업자들이 마주하는 정보의 불균형은 여전히 심각하다. 수익 구조만 보고 섣불리 뛰어들었다가 예상치 못한 공실 리스크나 운영 난이도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이러한 정보 간극을 메우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핵심은 '실제 데이터'에 있다. ㈜휴식은 현재 전국 25개 휴식 레지던스 직영 및 가맹 지점을 운영하며 축적한 현장 지표를 커리큘럼에 녹여냈다. 특히 운영 지점의 평균 가동률 91.9%라는 수치는 단순한 결과가 아니라 입지 선정 단계에서의 수요 분석과 효율적인 공사 설계, 오픈 직후 정밀한 마케팅 집행 시점이 맞물린 성과다.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낸 구체적인 판단 기준을 예비 창업자들이 직접 적용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김환종 대표는 “창업 실패의 주된 원인은 정보의 부재가 아니라 수익과 공사, 운영이라는 여러 요소를 입체적으로 보지 못한 채 단편적인 수치에만 의존해 의사결정을 내리기 때문”이라며, “이번 교육은 실제 서울권 매물을 바탕으로 투자금 대비 수익성, 공사 범위, 향후 매각 가능성까지 통합적으로 검토하는 실전형 강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세미나는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소수 정예로 운영되며 신청은 ㈜휴식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