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창업 시장에서 비용 부담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프유캔카페(이프유캔커피)의 운영 방식이 대안 모델로 언급되고 있다. 이프유캔카페는 배달 매장 기준 월 평균 매출 약 1억 6000만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프유캔카페는 배달 전문 형태로 시작하면서 불필요한 고정비를 최소화하는 구조를 설계했다. 대형 매장이나 고비용 인테리어보다는 주문 처리 효율과 회전율 중심의 운영을 선택한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배달 매장 기준 월 매출 약 1억 6000만 원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비교적 낮은 초기 투자로 시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창업 진입 장벽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최근 카페 창업 비용이 상승하는 흐름 속에서 이러한 구조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언급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메뉴 구성 역시 매출 중심으로 설계됐다. 커피 외에도 와플,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를 함께 운영하면서 객단가를 높이고 시간대별 매출 편차를 줄이는 방식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프유캔커피는 감성보다는 수익 구조 중심으로 설계된 모델”이라며 “창업 관점에서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