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년센터 누리’ 입주기업 모집…지역 미래 이끌 창업가 키운다

- ICT·에너지·관광 등 7개사 선발, 임대료 감면 및 경영 컨설팅 등 풀패키지 지원

목포청년센터 누리 전경. 목포시 제공
목포청년센터 누리 전경. 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가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청년 창업가 발굴에 나섰다.

 

목포시는 청년 소통 및 문화 공간인 ‘목포청년센터 누리’ 내 청년창업공간에 입주할 유망 창업가를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단순히 사무 공간을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하거나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을 이끌 창업가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발 규모는 센터 내 위치한 약 36㎡(11평) 규모의 독립 창업공간 총 7개실이다.

 

신청 자격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다. 예비창업가(신규)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신규 창업가에게는 입주 시 사용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해 초기 고정비 부담을 대폭 낮췄다.

 

집중 모집 분야는 ▲ICT·SW 등 디지털 기반 기술 ▲해상풍력 등 에너지 산업 ▲해양·역사·관광 등 목포 고유 자원 활용 분야 등이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전용 사무실 외에도 센터 내 전시 공간, 회의실, 공동작업장 등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가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 등 체계적인 창업 육성 프로그램 혜택을 받게 된다. 

 

접수는 목포청년센터 누리 1층 사무실에 방문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유망한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 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 특화 산업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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