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옵스, 부산샛 운용 맡아 공공기관 위성 지상 운영 지원

사진=아이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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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지상시스템 전문기업 아이옵스(IOPS, 대표 김영욱)가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추진한 초소형 해양관측 위성 '부산샛(BusanSat)'의 운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샛 운용사업에서 아이옵스는 운영 소프트웨어 적용 지원부터 관제 환경 구성, 지상국 서비스, 임무운영 기술지원까지 토탈 지상국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간 기업이 공공기관 위성 운영의 지상 지원 전반을 수행하는 사례다.

 

부산샛은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추진한 초소형 해양관측 위성으로, 지난 5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위성은 발사 후 궤도에서 정상 분리됐으며, 이후 초기 교신과 운영 절차를 거쳐 정규 관측 임무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항만 지역과 한반도 서해안, 태평양 일대의 해양·대기 환경 관측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사진=아이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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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에 따르면 아이옵스는 대전 아이옵스 관제실과 부산 테크노파크 관제실을 연계한 이중화 관제 환경을 구축하고 자체 안테나 인프라와 해외 지상국을 활용해 지상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제시스템 운용, 초기운용(LEOP) 단계 운용 지원, 프로젝트 및 보안 관리 등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부산샛 운영 소프트웨어가 실제 운용 환경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적화와 적용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LEOP 단계에서는 위성 제작사와 관계 기관의 운영을 지원하며 정규 임무운영 전환에 필요한 운용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김영욱 아이옵스 대표는 "부산샛은 국내 지자체가 추진한 초소형 해양관측 위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아이옵스는 운영 소프트웨어, 자체 관제 인프라, 지상국 서비스 역량을 결합한 민간 주도 토탈 지상국 지원 서비스를 통해 부산샛이 안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옵스는 지상국 운영 기술과 위성 임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샛의 안정적인 정규 관측 임무 수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샛이 수집한 관측 데이터는 해양 환경 분석, 미세먼지 대응 정책 수립, 해양 데이터 기반 산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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