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글로벌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 우수교육센터 CEE(Center for Excellence in Education)를 후원한다.
대한항공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4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서 토드 영(Todd Young) 미 상원의원, 조앤 디제나로(Joann DiGennaro) CEE 회장 등과 만나 관련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CEE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는 미국 비영리단체다.
이번 스폰서십에 따라 대한항공은 올해 6월부터 4년간 CEE 후원사로 참여한다. CEE가 운영하는 연구과학연구소(Research Science Institute) 프로그램 선발 학생들에게 대한항공 명의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별도로 선발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스턴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항공 기술과 연구개발(R&D)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 항공사로서 항공을 포함한 이공계 분야 인재 육성을 지원하겠다”며 “우수 학생들에게 대한항공을 알리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