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우리반상, ‘교차 창업∙다점포 확장’ 잇따르는 배경은

진입장벽 높은 ‘특수상권 특화 운영 시스템’이 경쟁력

국내 외식 창업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화려한 마케팅보다 실제 운영 경험을 가진 점주의 재선택 여부가 브랜드 경쟁력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본아이에프의 솥밥·화로 전문 브랜드 본우리반상은 기존 점주들의 교차 창업과 다점포 확장이 이어지며 주목받고 있다. 병원, 오피스, 터미널 등 특수상권 중심의 운영 경험과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점주들의 추가 투자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본우리반상의 성장세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본아이에프 타 브랜드 점주들의 교차 창업 사례’다. 실제 본도시락 이수점 점주는 본우리반상 고대안암병원점을 추가 출점했으며, 본죽&비빔밥 아주대병원점 점주는 본우리반상 아주대병원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본죽&비빔밥 천안신불당북부점 점주는 본우리반상 세종충남대병원점을, 본죽&비빔밥 길음뉴타운점 점주는 본우리반상 서울스퀘어점을 출점했다.

이는 본사의 물류·교육·상권 개발 시스템을 직접 경험한 점주들이 사업 확장 과정에서도 다시 본아이에프 브랜드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4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본사 지원 체계에 대한 신뢰가 교차 창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기존 본우리반상 점주들의 다점포 확장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본우리반상 평촌한림대성심병원점 점주는 동탄한림대성심병원점을 추가 출점했으며, 연세암병원점 점주는 오는 7월 대전유성터미널점 출점을 준비 중이다. 경희의료원점과 고대안암병원점 점주들 역시 추가 출점을 검토하고 있다.

 

이 같은 재투자 배경에는 본우리반상의 특수상권 개발 및 운영 역량이 있다. 본사는 입지 검토부터 입찰, 계약, 운영 안정화까지 특수상권 출점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병원·터미널·복합시설 등 특수상권은 일반 상권 대비 진입장벽이 높아 개인 창업자가 단독으로 접근하기 쉽지 않은 시장이지만, 본우리반상은 축적된 노하우와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반복 가능한 성공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 간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출점이 이어지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본죽&비빔밥 충주계룡힐스점 점주의 경험은 아들의 본우리반상 충주점 창업으로 이어졌으며 본죽&비빔밥 화순시장점 점주의 추천으로 동생이 본우리반상 화순정성요양병원점 출점을 준비하고 있다.

 

외식업은 노동 강도와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은 업종인 만큼 가족 간 추천과 창업은 더욱 의미가 크다. 부모와 자녀, 형제 간으로 이어지는 출점 사례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사업 모델의 안정성이 세대를 넘어 공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본아이에프 컨세션본부 이재의 본부장은 “본우리반상은 특수상권에 특화된 운영 노하우와 본사의 물류·교육·상권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며 “기존 점주들의 교차 창업과 다점포 확장은 브랜드 경쟁력이 현장에서 검증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본우리반상은 기존 점주의 재선택은 물론 신규 창업 수요까지 확대하며 특수상권 전문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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