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일산요양원·홀트일산복지타운, 하트커넥션과 나눔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6월 9일, 장애인 권익 증진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현주 홀트일산복지타운 원장(왼쪽), 황재훈 하트커넥션 이사장(가운데), 이창신 홀트일산요양원 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홀트아동복지회
지난 6월 9일, 장애인 권익 증진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현주 홀트일산복지타운 원장(왼쪽), 황재훈 하트커넥션 이사장(가운데), 이창신 홀트일산요양원 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홀트아동복지회

아동가족 사회복지 전문기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 산하시설 홀트일산요양원(원장 이창신)과 홀트일산복지타운(원장 이현주)이 지난 6월 9일 사단법인 하트커넥션(이사장 황재훈)과 장애인 권익 증진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하트커넥션은 '마음과 마음을 이어준다'는 슬로건 아래 저소득가정 아동·여성·다문화가정·독거 어르신·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업과 개인의 나눔을 연결하는 사회공헌 전문 비영리단체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트커넥션은 중증장애인의 건강·안전·교육·자립을 비롯해 문화·여가 및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와 후원물품, 후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장애인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홍보를 위한 연합사업도 공동 추진하며 상호 협력이 가능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이 더욱 의미 있는 것은 오랜 나눔의 인연이 공식 협력 체계로 발전했다는 점이다. 황재훈 이사장은 교육복지 기업 ㈜희망이음을 이끌며 매년 크리스마스 행사 후원을 통해 홀트복지타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간식, 과일을 제공하는 등 11년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2월 그 헌신에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

 

황재훈 하트커넥션 이사장은 “그동안 희망이음을 통해 홀트의 가족들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올 수 있어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제 첫걸음을 시작하는 하트커넥션이 홀트와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창신 홀트일산요양원 원장과 이현주 홀트일산복지타운 원장은 “오랜 시간 이어진 따뜻한 나눔이 업무협약으로 발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용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홀트일산요양원(중증장애인 거주시설)과 홀트일산복지타운(장애유형별 거주시설)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용인 개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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