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일대에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 ‘백석시그니처자이’가 지난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15일 백석시그니처자이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백석5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1174가구 규모다. 1단지 854가구와 2단지 320가구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50가구 ▲63㎡ 27가구 ▲74㎡ 196가구 ▲84㎡ 819가구 ▲99㎡ 78가구 ▲115㎡ 4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백석동 일대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코스트코, 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시청 등 불당 생활권의 인프라도 갖춰졌고 KTX·SRT 천안아산역과 천안IC를 통한 광역 교통망도 있다. 주변에 한들초, 환서초, 환서중이 도보권에 있으며 백석·불당 학원가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 가구에 4~4.5베이 맞통풍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넓혔으며 유리난간 시공으로 조망권을 확보했다. 가구 내에는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주력 평형인 전용 84㎡A는 알파룸 확장 시 다이닝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전용 99㎡는 4.5베이 구조에 대형 드레스룸과 팬트리 2곳을 배치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카페라운지,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작은도서관에는 교보문고의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가 도입되며 101동 최상층(28층)에는 천안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조성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1단지와 2단지는 당첨자 발표일이 각각 23일과 24일로 다르다. 정당계약은 7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9년 9월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