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에이전시 블라스트, AIROX 프로젝트 54만 달러 달성

사진=㈜맥파이테크
사진=㈜맥파이테크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전문 에이전시 블라스트(BLAST, 운영사 ㈜맥파이테크)가 진행한 킥스타터(Kickstarter) 캠페인이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Aircannon 프로젝트(58만 달러), QUBE 프로젝트(57만 달러)에 이어 무선 듀얼 컴프레서 ‘AIROX’ 캠페인이 총 548,338달러(한화 약 8억 2,000만 원)를 모금했다.

 

업체에 따르면 블라스트는 2026년 4월 14일부터 60일간 글로벌 캠페인을 운영하며 총 2066명의 글로벌 서포터를 확보했다. 특히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고객 참여를 이끌어내며 글로벌 타깃 마케팅 역량과 캠페인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또한 국가별 특성에 맞춘 마케팅 전략과 체계적인 캠페인 운영을 통해 다양한 해외 고객층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블라스트는 킥스타터 공식 엑스퍼트 파트너(Kickstarter Expert) 기업으로 제품 포지셔닝 전략 수립부터 캠페인 페이지 제작, 콘텐츠 제작, 광고 운영, 글로벌 풀필먼트 연계까지 크라우드펀딩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AIROX 프로젝트 역시 제품 양산 전 단계부터 참여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공동 설계했으며 시장 검증과 초기 고객 확보를 동시에 추진했다.

 

이 같은 경쟁력은 맥파이테크가 2018년부터 직접 하드웨어 제품을 개발·제조하며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맥파이테크는 양방향 레이저 거리측정기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 100만 달러 이상의 펀딩을 달성했으며 자사 제품 기준 누적 140억 원 이상의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블라스트는 킥스타터·인디고고(미국), 마쿠아케(일본), 와디즈(한국), ZecZec(대만) 등 글로벌 주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내 신규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블라스트 강재현 프로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시장 검증과 고객 확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강력한 글로벌 진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데이터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기업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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