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 인력 전문성 키운다”… 동서발전, 기술교류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이 개최한 풍력발전 운영정비 기술교류회에서 참석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이 개최한 풍력발전 운영정비 기술교류회에서 참석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이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풍력 발전설비 운영 인력 육성 및 운영·정비(O&M) 역량 강화를 위한 ‘풍력발전 O&M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현재 동서발전이 운영 중인 풍력터빈은 전국 10개소 122기(약 348메가와트 규모)로, 이 중 국산 풍력발전기 비중이 7개소 98기(약 262메가와트 규모)에 이른다.

 

이처럼 국내 최대 규모의 국산 풍력발전기를 운영 중인 동서발전은 현장 전문 인력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외 풍력 분야 실무자 50여 명이 참여하는 기술교류회를 마련했다. 풍력발전 화재 사례별 안전진단, 실시간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술 활용 예방정비 방안을 논의하고, 운영·정비(O&M) 기술과현장 경험 등을 공유하는 자리.

 

특히 최근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풍력발전기 사고 대응을 위해 화재조사·감식 전문기관을 통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풍력 발전설비 소방·안전 정밀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잠재적 화재 위험 요소를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풍력발전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핵심 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규모의 국산 풍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이를 뒷받침할 전문인력 양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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