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25일 장초반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47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 대비 5만3500원(11.11%) 오른 5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하자, 지분을 보유한 삼성물산 주가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지분 5.05%를 보유 중이다.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삼성물산의 순자산가치(NAV) 역시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삼성물산은 올해 2월 최소 주당 배당금을 2000원에서 2500원으로 상향하고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내용의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가치는 할인율 50%를 적용하더라도 지난해 말 대비 약 68조원 증가했다”며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