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청각 전문 네트워크 ‘엘리트히어링 그룹’이 보청기 사용자를 위한 여름철 관리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전국 소속 센터에서 ‘여름맞이 보청기 무상점검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보청기는 정밀한 부품이 집약된 전자기기인 만큼 고온다습한 여름철 환경에 매우 취약하다. 특히 여름철 발생하는 주요 고장 원인은 ‘땀’과 ‘습기’다. 야외 활동 중 흘리는 땀이 보청기 내부로 스며들거나, 에어컨 찬 바람과 실외 고온의 온도 차로 인해 내부에 ‘결로(이슬맺힘)’ 현상이 발생하면 음질 왜곡이나 배터리 방전, 부품 부식 등의 원인이 된다.
이에 엘리트히어링 그룹 청각 전문가들은 안전한 여름철 보청기 사용을 위해 다음과 같은 3대 필수 관리법을 제안했다.
첫째, 여름철 외출 후에는 반드시 마른 천으로 보청기의 땀과 이물질을 닦아내고, 수면 시에는 전용 전자 건조기나 제습제가 담긴 보관함에 넣어 내부 습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둘째, 여름철 필수품인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나 헤어스프레이를 사용할 때는 오일 성분이 보청기 마이크나 환기구를 막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품이 피부에 완전히 흡수된 후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 셋째,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맞았거나 물에 빠뜨렸을 때는 절대 드라이기 열풍으로 말리지 말고, 즉시 배터리를 분리한 뒤 가까운 전문 센터를 찾아 점검을 받아야 한다.
엘리트히어링 그룹은 사용자들이 여름철에도 중단 없는 청취를 누릴 수 있도록 대대적인 무상점검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사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브랜드 보청기 사용자까지 포함하여 조건 없이 무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외형 세척 및 소독, 마이크·리시버 부품 내 습기 제거, 다이렉트 피팅(소리 조절) 점검 등이며, 권역별 최고 수준의 시설과 장비를 갖춘 전문 청능사들이 정성을 다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점검 캠페인은 엘리트히어링 그룹 소속의 전국 7개 전문 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수도권 지역의 와이덱스보청기 강남점, 엘리트히어링 강동점, 스타키보청기 관악점을 비롯해 ▲경기권의 일산고양시 한충수청각연구소 보청기전문센터, 벨톤보청기 이천지사, ▲충청권의 충주베스트보청기, ▲경상권의 포항 이희중보청기청각언어센터 등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방문하여 동일한 고품질의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엘리트히어링 그룹 관계자는 “보청기는 정기적인 관리만으로도 수명을 크게 늘리고 최상의 음질을 유지할 수 있다”며, “가까운 그룹 내 센터를 방문하시어 여름철 먹먹해진 소리를 시원하게 해결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여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는 쾌적한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 전 거주지 인근 센터로 전화 예약을 하면 대기 시간 없이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