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SK하이닉스 하락 전환 속 코스피도 상승폭 둔화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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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였던 국내 반도체 투 톱이 장중 상승 동력을 축소하는 흐름이다.

 

이에 코스피도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60조원을 넘기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으나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한 데다 이날 증권가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낮춘 보고서가 나온 것도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걸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13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3.16% 하락한 15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5% 오른 22만4500원을 나타내고 있으나 장 초반 대비 오름폭이 줄어들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기존 55만원에서 37만원으로, SK하이닉스는 420만원에서 280만원을 대폭 낮춰잡았다.

 

업계 전반의 주가 하락에 따라 두 종목의 목표가 조정도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비슷한 시각, 코스피도 하락 전환해 전장 대비 0.06% 하락한 6020.18이다.

 

수급 측면에선 팔자에 나선 개인이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1조173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53억원과 957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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