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2.7원 오른 143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장 중 1420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 반전하며 상승세로 장을 마무리했다.
최근 환율 하락에 따른 수입업체의 결제 대금 지급 등 실수요 매수세가 저가 매수 형태로 유입된 점이 상승 전환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서학개미를 비롯한 거주자의 해외 주식 및 채권 투자 선호 현상이 지속되는 점도 환율 하락을 제한했다. 외환시장에서 미국 증시 및 채권 투자를 위한 달러 매수 수요가 확대되면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게 된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