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비, 김해 다문화 커뮤니티 축제 개최…이주민 고객과 현장 소통

센트비, 김해 다문화 커뮤니티 축제 열어…‘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이주민 고객과 현장 교류임직원 기부 물품 나눔과 캐시백·음식 바우처 제공

사진=센트비(SentBe)
사진=센트비(SentBe)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SentBe, 대표 최성욱)가 지난 16일 경남 김해 분성광장에서 재한 인도네시아 커뮤니티와 함께 다문화 커뮤니티 축제를 열고 이주민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 주민들과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행사 장소인 김해 분성광장은 지역주민과 이주민이 어우러지는 문화다양성 거점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센트비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주민 고객을 일상 가까이에서 만나 소통하고 금융 서비스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김해에는 88개국 출신 약 3만2천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부산·창원·거제·진주 등 인근 지역의 외국인 커뮤니티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행사는 재한 인도네시아 커뮤니티와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플리마켓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을 기념한 전통놀이와 문화공연, 어린이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허리에 연결된 못을 손을 사용하지 않고 병 입구에 넣는 전통놀이와 컵을 이용해 물을 전달하는 릴레이 게임 등에 참여하며 인도네시아 문화를 함께 체험했다.

 

센트비는 행사장 내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From SentBian to Customer’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트비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생활용품을 이주민 고객에게 무료로 나누며 물품의 재사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나눔과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5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했다. 고객은 이 캐시백을 본인의 인도네시아 계좌로 송금 시 사용하거나 행사장 내 음식 판매 부스에서 쓸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음식 바우처로 전환해 받을 수 있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이주민 고객은 센트비의 중요한 고객이자 한국 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구성원”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주민 고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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