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자사를 통한 단기사채(STB) 자금조달 규모는 총 349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이는 직전 분기 기준으로는 42.4% 감소한 규모다.
일반 단기사채는 249조7000억원이 발행돼 전년 동기보다 22.6% 증가했다.
유동화 단기사채도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한 99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1 이상 등급의 발행금액이 326조6000억원으로, 전체의 93.5%를 차지했다.
3개월물(92일물) 이하 발행금액은 348조8000억원으로 대부분(99.9%)을 차지한 반면, 93~365일물은 5000억원(0.1%)에 그쳤다.
업종별 발행 규모로는 증권회사가 130조5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유동화회사(99조6000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금융업(63조6000억원), 일반기업∙공기업(55조6000억원) 순이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