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 계열 가상자산거래소 디지털엑스(구 코빗)가 미래에셋증권 본사로 사옥을 옮긴다. 지난 7월 그룹 편입과 브랜드 변경에 이어 물리적 거점까지 일원화하며 디지털자산 사업 확장에 본격 드라이브를 거는 모양새다.
1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 계열 가상자산거래소 디지털엑스는 오는 11월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할 예정이다.
앞서 국내 1호 거래소인 코빗은 미래에셋컨설팅에 인수된 후 사명과 거래소명을 디지털엑스로 탈바꿈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디지털엑스를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을 잇는 ‘미래에셋 3.0’의 핵심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본사 이전으로 그룹 금융 인프라와의 결합 및 시너지 창출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현정민 기자 mine04@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