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2원 내린 1328.1원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 대비 2.2원 내린 1328.1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반도체를 필두로 한 주요 수출기업의 실적 호조와 이에 따른 경상수지 흑자 확대로 약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가 100선을 웃돌며 글로벌 달러 강세 기조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원화는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등 핵심 수출기업들이 벌어들인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는 네고물량이 대거 유입되며 환율 하락 압력을 키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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