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카페 감성 프랭크커핀바(대표 전준수)가 ‘2023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카페 프랜차이즈 부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가 주관하고 (사)전자정보인협회, (사)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2023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전주에서 처음 시작된 프랭크커핀바는 ‘Frank(솔직한, 자연스러움)’이라는 뜻으로 유럽 어느 한 골목의 노천카페를 머릿속으로 구상하며 론칭한 커피전문 브랜드다.
전준수 대표는 남들이 추구하지 않는 프랭크커핀바만의 ‘멋’과 모두가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으로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철학과 신념을 지켜 나간다는 슬로건 아래 운영 중이다. 소비자 니즈에 만족된 크로플과 에스프레소를 선보였으며 유럽감성의 공간구성을 선보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프랭크커핀바의 시그니쳐 ‘프랭크커피’는 라떼를 베이스로 달달한 크림이 올라간 커피로 고객의 사랑을 한 몸으로 받고 있는 메뉴이다. 다양한 종류의 에스프레소를 즐기러 오는 고객들을 위해 크로플 메뉴도 다양화하는 등 다각도로 신제품 개발에 노력 중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심사평가 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으로부터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프랭크커핀바는 커피 맛뿐만 아니라 분위기 맛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프랭크커핀바 전준수 대표는 “프랭크커핀바는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는 카페가 아니라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변해도 여러분들의 곁에서 오래동안 그 자릴 지키며 언제든 찾을 수 있도록 기억 한 켠에 남아 있는 공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