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 신제품 음료 2종 ‘모로뱅쇼’·‘모로오렌지’ 출시

사진=이롬

토탈 라이프케어 컴퍼니 ㈜이롬이 신제품 ‘모로뱅쇼’와 ‘모로오렌지’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롬의 김동원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건강한 마실거리를 제안하고자 ‘모로뱅쇼’와 100 % 착즙 ’모로오렌지’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롬은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조사에서 3년연속 건강주스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뱅쇼는 프랑스 가정에서 컨디션 개선을 위해 와인과 과일을 함께 끓인 일명 ‘유럽 쌍화차’로 불리는 건강음료로, 이롬 ‘모로뱅쇼’는 이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신제품이다.

 

‘모로뱅쇼’는 와인 대신 적포도 등의 과즙을 사용, 계피, 생강 등의 원료로 그 맛을 더 높였으며 기존 뱅쇼처럼 끓이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3~40초 데워서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고, 자원절감이 가능하여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패키지 ‘에콜린 파우치’를 활용하여 담았다는 특징을 가진다. 모로뱅쇼는 흐린 날에는 따뜻하게 데워서, 맑은 날에는 시원한 샹그리아로 응용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100 % NFC 착즙주스인 ‘모로오렌지’는 ‘블러드오렌지’ 세 가지 품종(모로, 타로코, 상귀넬로)을 이롬의 황금 비율로 블랜딩하여 만들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사진=이롬

‘블러드오렌지’는 일반 오렌지와 달리 높은 안토시아닌 함량으로 검붉은 색과 깊은 향, 깔끔한 신맛을 통한 고급스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블러드오렌지는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 덕분에 더욱 깊은 맛과 향을 자랑한다.

 

이롬 ’모로오렌지’는 이런 블러드오렌지의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과채〮주스로 500 ml 한병에 약 7~8개 분량의 블러드오렌지가 담겨있다. 4 FREE(향료, 착색료, 보존료, 감미료)의 본 제품은 언제 어디서든 섭취 용이한 RTD이며 탄산수와 함께 시원한 에이드로 살짝 얼리면 새콤달콤한 슬러시로도 즐거운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FDA에 등록된 이탈리아 친환경 그룹사의 원료사용, HACCP인증 제조시설에서 품질제일주의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조한 ‘모로뱅쇼’ 와 ‘모로오렌지’는 이롬 공식 스토어 이롬몰에서 만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