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식 해장국 전문 브랜드 신제주해장국, 공식 웹사이트 론칭

사진=신제주해장국

제주식 해장국 전문 브랜드 신제주해장국이 공식 브랜드 웹사이트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신제주해장국은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지역 맛집으로 시작해 전국적인 가맹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제주식 해장국 전문 브랜드다. 신제주해장국은 제주도의 토속적인 스타일을 살린 선지 해장국을 전문 브랜드로 주재료인 선지를 오랜 연구를 통해 잡내 없이 고소한 맛을 살리며, 당일 도축되어 생산된 신선한 선지를 입고해 신선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린 해장국을 판매하고 있다. 신제주해장국 본점의 경우 한 달 선지 사용량이 월 1톤에 육박한다.

 

신제주해장국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외식업 브랜드를 발굴하고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성장 방향성을 정립하며 인큐베이팅해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외식업 애그리게이터 기업 SPBT(에스피비티)와의 협업을 체결하며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의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양사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반적인 브랜딩 기획부터 운영 시스템의 체계화까지 사업적 고도화를 이뤄냈으며, 제주식 해장국이라는 희소성 있는 메뉴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웹사이트를 런칭하고 브랜드의 강점과 사업적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신제주해장국은 전골이나 찌개 등 다른 술안주 없이 오로지 제주식 선지 해장국을 단일 메뉴로 매장 운영 시스템을 다잡았다. 이는 신제주해장국이 선보이는 제주식 선지 해장국에 대한 자신감인 동시에 매장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요소이다. 제대로 만든 제주식 해장국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바탕으로 한 높은 재방문율과 빠른 매장 회전율을 바탕으로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운영 난이도를 낮춰 더욱 오래 장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신제주 해장국 이기탁 대표이사는 "지난 11년간 신제주해장국을 운영하며 가맹 사업에 대한 많은 문의가 있었지만 준비되지 않았다는 마음에 고사해 왔지만 SPBT와의 협업으로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공식 웹사이트를 런칭하니 이제야 프랜차이즈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마음”이라고 말하며, “오랜 기간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브랜드로 남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온 만큼 어느 지점을 방문하더라도 제주식 그대로의 선지 해장국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니 앞으로 신제주해장국이 전국적으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전했다.

 

황지혜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