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상장사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가 설립한 자회사 엘앤씨퓨처랩의 피부 데이터 기반 화장품 플랫폼 ‘아임타입’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첫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아임타입은 400만 건에 달하는 전 세계 피부 데이터를 지닌 룰루랩과 3000건의 임상 연구 데이터를 보유한 임상시험기관 글로벌의학연구센터가 협력하여 개발한 화장품 플랫폼이다. AI 키오스크 기반으로 좀 더 정확한 피부 진단과 함께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화장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아임타입 체험형 매장에는 AI 피부 진단을 비롯하여 다양한 전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데이터 기반으로 확립한 SATI 지수 결과를 통해 피부 타입별 최적의 화장품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방문자는 QR 코드를 통해 분석 결과에 맞는 화장품을 오프라인 및 온라인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매달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하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감각적인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회원 가입 시, 매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포토부스 촬영권을 증정하며 현장에서 키오스크 피부진단까지 완료할 경우 샘플 키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아임타입은 피부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된 화장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 운영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는 5월 20일 오픈, 오프라인 매장은 5월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DDP 쇼룸'에서 개장한다.
자세한 정보는 아임타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