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대표 와인 ‘스톤베이 소비뇽블랑’을 이제 편의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와인 수입사 에르네스는 스톤베이 소비뇽블랑을 전국 이마트24 편의점에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달의 와인’ 행사를 통해 2월 내내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소비뇽블랑 포도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인 스톤베이 소비뇽블랑은 구스베리, 레몬, 라임, 말린 허브가 들어가 복합적인 맛과 풍미를 자랑한다. 깔끔한 산미와 청량한 마무리도 특징. 회 등 해산물과 완벽한 페어링을 이루는 데일리 와인이기도 하다.
그동안 이태원, 경리단길의 유명 맛집에서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이름을 알렸고, 유명 미식 유튜버(비밀이야)가 “1일 1병하고 싶은 와인”으로 추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에르네스 관계자는 “해당 와인은 국내 20~30대 소비자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 지난해 판매율이 전년 대비 150% 이상 증가했다”며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스톤베이 소비뇽블랑은 편의점에서도 구매해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마트24는 다양한 주류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며 주류 애호가들 사이에서 신뢰받는 편의점 브랜드이기도 하다.
에르네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스톤베이를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설립된 에르네스는 프랑스, 뉴질랜드, 호주 등 세계 각지에서 생산된 데일리 및 프리미엄 와인을 엄선해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프리미엄 와이너리 ‘쿠퍼스크릭’, 프랑스 대사관 만찬주로 사용되는 샴페인 ‘그레밀레’, 호주의 부티크 와이너리 ‘헨틀리 팜’ 등을 유통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