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연 압구정안과의원 원장, 미국 ASCRS 학회서 연구 발표 및 전시 성료

압구정안과의원은 최지연 원장이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5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 Annual Meeting 2025)'에서 발표 및 학회장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ASCRS는 전 세계 7천 명 이상의 안과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안과 국제 학회로, 백내장, 굴절교정수술, 각막질환 및 인공수정체 삽입술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와 의료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학회에서 최지연 원장은 '백내장 수술에서 아이핸스(Eyhance) 토릭 렌즈를 활용한 난시 교정의 우수성'에 대한 내용을 전시해 주목받았다. 또한 안과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삼성병원 임동희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다초점 인공수정체 시너지렌즈, 팬옵틱스, 비비티 렌즈의 장기 수술 결과 비교 연구'를 발표해 학회에 참석한 의료진 및 연구진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너지 렌즈는 중간거리와 근거리 시력 및 초점심도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으나, 대비감도는 다소 떨어졌다. 팬옵틱스 렌즈는 원거리 시력이 뛰어났고, 비비티 렌즈는 중간 및 근거리 시력이 다소 낮았지만 대비감도에서 우수성을 보였다. 세 렌즈 모두 환자 만족도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최지연 압구정안과의원 원장은 "이번 학회 참석을 통해 글로벌 안과 의료기술의 최신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더욱 정밀하고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안과 수준 향상과 환자들의 눈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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