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필링 브랜드 ‘라라필 504’가 중동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진출은 국제 필링학회와 세계 피부과 전문의들로부터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국제 필링학회 회장이자 그리스의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인 포티니 바예오르고우(Dr. Fotini Bageorgou)는 최근 열린 두바이 국제 필링학회에서 라라필 504를 학계 및 업계에 공식 발표했다. 한국 필링 제품이 국제 필링학회에서 정식으로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라필 제조사인 ㈜에이치투메디(대표 김병호)에게는 상징적인 이정표가 됐다.

㈜에이치투메디 측에 따르면 닥터 포티니는 행사 인터뷰를 통해 “라라필 504는 새로운 세대의 필링”이라며 “자극 없이도 놀라운 만족도를 보여주었고 그 점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그는 라라필 504가 다운타임 없이 다양한 시술과 병행이 가능하고,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뮬러를 갖췄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LHA 기반의 4세대 필링 기술은 주사, 기미와 같은 난치성 피부 질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닥터 포티니는 “라라필 504는 수많은 임상 데이터와 긍정적인 실사용 리뷰를 통해 이미 검증을 마쳤기에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