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카, 전직 라이더가 만든 ‘인생 헬멧’ 나왔다… VH-1 오픈페이스 헬멧 출시

베이카 팀이 배달 현장의 고질적인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한 실전형 헬멧 ‘베이카 VH-1 오픈페이스 헬멧’이 출시됐다. 

 

베이카 팀은 전직 배달라이더로 구성돼 현장에서의 고충을 최소화하기 위한 헬멧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베이카 팀의 첫 번째 미션은 대한민국의 전업·부업 배달라이더 분들을 위한 ‘인생 배달라이더 헬멧’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헬멧은 장시간 배달 업무에도 피로감을 줄이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배달대행 현장 맞춤형 헬멧으로 설계됐다”고 소개했다.

 

금액은 10만원대로 책적됐다. 기능성과 내구성을 고려했을 때 가성비 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베이카 VH-1 오픈페이스 헬멧에는 기본적으로 고성능 블루투스 헤드셋이 장착돼 있다. 오픈페이스 헬멧에 주로 사용되는 고품질의 하드타입 마이크를 탑재해 주행 중에도 안정적인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다.

 

해당 하드타입 마이크는 바람 소음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도록 설계돼 배달라이더 특유의 거친 이동 환경에서도 통화 중인 상대방에게 선명한 음성 전달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헬멧에 한 손으로도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한 원터치 이너 블랙 렌즈(선바이저)가 적용돼 햇빛이 강한 주간이나 터널 주행 시 안정적으로 시야를 확보하고 눈부심을 방지한다.  

 

베이카 오픈페이스 헬멧은 외부 충격에 강한 고강도 ABS 쉘과 내부 충격 분산을 위한 EPS 구조로 구성됐다. 헬멧 내부에는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고퀄리티 내피를 채택해 위생 관리도 용이하다.

 

신제품은 국내 안전 기준인 KC 안전 확인 인증은 물론 국제 표준 인증인 DOT, CCC, FCC, ISO 9001, CE, RoHS를 모두 통과했다. 회사 측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는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베이카 팀 관계자는 “인생 배달라이더 헬멧은 베이카 팀이 직접 배달 현장에서 발로 뛰며 현직 전업·부업 배달라이더 분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이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전업·부업 배달라이더 분들이 마음 놓고 오래 쓸 수 있는 최고의 헬멧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베이카 팀은 현재 100% 고객 만족을 위한 3가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오프라인 사이즈 측정용 베이카 헬멧 발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베이카 사고 헬멧 100% 보상 교환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또 전직 배달라이더로만 구성된 베이카 고객 만족 전담팀도 꾸렸다. 

 

한편, 베이카는 전직 배달라이더들이 직접 참여해 설립된 실전 배달라이더 장비 전문 브랜드다. ‘배달라이더 페이스 메이커 브랜드’라는 철학 아래 헬멧뿐 아니라 전신 방한복, 상하의 우비 세트 등 다양한 배달라이더 전문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베이카의 제품들은 베이카 공식 쿠팡 및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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