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MH의원 원장, 올리디아 S.O.S 발족식 참석

MH의원은 최근 포포인츠 쉐라톤에서 열린 올리디아 S.O.S(Science for Olidia Solution laboratory) 발족식에서 MH의원 김지선 대표원장이 초대 의장으로 위촉되며 S.O.S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피부과·성형외과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의료진 13인이 참석해 올리디아의 최신 임상 데이터와 시술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과학적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지선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리디아는 단순히 볼륨을 채우는 제품이 아니라, 환자의 피부 안에서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며 구조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기술적인 정밀함과 함께 얼굴의 흐름을 고려한 예술적 감각이 함께할 때 진정한 결과가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S.O.S를 통해 국내외 의료진들과 함께 다양한 케이스를 분석하고, 더 정교한 프로토콜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올리디아는 인체에 부담 없이 흡수되는 생분해성 고분자 PLLA 기반의 콜라겐주사로 피부 속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자연스러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특히 기존 HA필러와 달리 시술 직후 인위적인 볼륨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수 주에 걸쳐 점진적으로 피부의 질감과 밀도가 개선되며 리프팅 및 주름 개선 효과를 유도하며 국내 식약처(KFDA) 및 유럽 CE 인증을 모두 획득한 안정성과를 입증 받은 제품이다.

 

김 원장은 “과거에는 피부에 무언가를 주입하는 방식의 시술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피부 스스로가 회복하고 재구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리모델링이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다”며 “올리디아는 그러한 시대의 변화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피부를 변화시키는 일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리듬을 읽는 감각에서 시작된다”며 “S.O.S를 통해 올리디아의 과학적 잠재력을 임상적으로 증명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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