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식품 전문기업 프라이데이메르디앙이 일본 양봉전문기업 ‘모리카와건강당’ 및 국내 한봉전문기업 ‘지리산한봉영농조합’과 완전 수용성 저분자 제조 특허기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허니웰 로열젤리 펩타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허니웰 로열젤리 펩타이드’는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에 있는 450년 역사를 가진 양봉전문기업 모리카와건강당의 특허기술인 ‘효소 분해 기술’을 적용하여 저분자 펩타이드 형태로 가공된 완전 수용성 분말형 ‘로열젤리제품’이다.
모리카와건강당은 1996년 한국에 진출하여 프로폴리스, 로열젤리, 클로렐라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대기업 유통망을 통해 21년째 인기리에 판매중인 프리미엄 장수브랜드 ‘프로폴리스EX플러스’를 공급하고 있는 일본 브랜드이다.
최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슬로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나이보다 젊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소비 트렌드가 건강식품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허니웰 로열젤리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고가 원료 기반의 프리미엄 건강식품으로 기획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로열젤리는 자연 유래 원료로 일상 속 피로나 환경 스트레스로 지친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갖췄으며 콜라겐 분해 억제 및 멜라닌 생성 억제 성분을 포함해 피부 컨디션 케어에도 적합하다.
일본식품분석센터에 따르면 일반 생로열젤리의 분자량은 10,000 Da. ~ 75,000 Da.인 반면, 허니웰 로열젤리 펩타이드의 분자량은 1,000 Da. 이하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저분자 로열젤리는 기존 로열젤리의 분자 크기 대비 흡수 속도를 높이고, 섭취 시 영양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허니웰 로열젤리 펩타이드’는 분석결과 생로열젤리와 영양성분의 큰 차이가 없으며, 무색 무취에 가까운 분말 형태로 제공되어 하루 한 스푼을 입안에 직접 넣어 섭취하는 방식을 권장한다. 수용성이 뛰어나 물 없이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어 알약 섭취에 부담을 느끼는 중장년층에게도 적합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프라이데이메르디앙은 허니웰 로열젤리펩타이드를 통해 프리미엄 건강식품 정체성을 유지하며 ‘하루 한 스푼’으로 실천하는 간결한 루틴을 통해 스스로를 챙기는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