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0주년’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그동안 얼마나 팔렸나

마데카 크림 제품군 사진. 동국제약 제공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이 대표제품 마데카 크림이 출시 10주년을 맞았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 브랜드 론칭과 함께 판매된 마데카 크림은 핵심 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에 더해 다양한 병풀 유래 액티브 성분을 함유해 피부 탄력, 진정, 보습 효과를 향상시킨 제품이다.

 

지금까지 마데카 크림과 센텔라 하이드레이팅 포뮬러, 하이드라 3X 포뮬러 등 8종이 출시된 가운데, 마데카 크림은 3월 기준 누적 판매량 7300만개를 돌파했다. 또 센텔리안24는 지난해 브랜드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달성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마데카 크림은 동국제약의 노하우와 기술력, 차별화된 TECA 기반의 성분 차별화로 10년 브랜드 성장을 이끈 주역”이라며 “앞으로 업그레이드된 효능과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기존 홈쇼핑 중심이던 마데카 크림의 유통 채널을 재편하고 미국 온라인 시장과 아시아권 등 해외시장 진출도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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