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아동 가구 브랜드 ‘니스툴그로우(Nistulgrow)’가 ‘제55회 서울 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 신제품 ‘캠퍼 하이벙커’와 ‘헤이(Hej) 하이벙커’를 중심으로 AI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학습 환경 조성을 지향하는 가구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제55회 서울 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해당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니스툴그로우의 하이벙커 시리즈는 아이의 성장과 생활에 따라 모듈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침대 아래 공간을 수납, 책상, 놀이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좁은 방에서도 효율적이면서도 유연한 공간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기억 중심의 주입식 교육을 넘어, 아이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가구를 통해 구현할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학습과 놀이의 경계를 허무는 이 구조는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발맞춘 새로운 생활 공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니스툴그로우는 그간 ‘아이의 성장에 맞춘 공간 설계’를 철학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아동 가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이번 유아교육전에서도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를 위한 가구 라인업을 소개하며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공유할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자리가 아니라 아이의 일상 속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 구성의 방향성을 제안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아이의 가능성을 확장시킬 수 있는 가구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 기간 중 니스툴그로우 부스에서는 제품 체험은 물론, 현장 한정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