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닥터트루(Dr.true)’가 100억 보장 유산균을 함유한 단백질 쉐이크, ‘마이크로바이옴 단백질 쉐이크’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1회 섭취 시 단백질 21g, 당 0.6g의 ‘고단백·저당’ 스펙을 갖췄으며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다이어트 중 겪기 쉬운 소화불량, 장 건강 저하, 유당불내증 등 실질적인 불편까지 케어할 수 있도록 락토프리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닥터트루는 “체중 관리는 장내 환경 개선에서 시작된다”며, “단백질, 식이섬유, 유산균을 하나로 통합한 고기능성 포뮬러로 단백질 쉐이크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다이어트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변비나 복부 불편감은 단백질만으로는 해소되기 어려운 문제라는 점에 주목, 영양 밸런스와 장내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닥터트루 마이크로바이옴 단백질 쉐이크는 분리대두단백(ISP), 분리유단백(MPI), 분리유청단백(WPI) 세 가지의 동물성, 식물성 단백질을 배합하여 빠른 흡수와 지속적인 단백질 공급이 가능하도록 한 동시에 유제품에 예민한 소비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유당 없는 락토프리 원료만을 사용했다. 여기에 국내 최초로 더해진 100억 CFU 보장 비건 유산균 또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기반으로 유당불내증을 가진 소비자도 편안하게 단백질 보충과 장 건강 관리가 가능한 단백질 쉐이크를 완성했다.
포만감 유지를 위한 영양 설계도 눈에 띈다. 귀리와 아몬드로 식이섬유를 더해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고, 효소처리 스테비아를 활용해 혈당 부담 없이 한 끼 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닥터트루는 이번 제품이 단순한 체중 감량 목적의 단백질 쉐이크가 아니라 다이어트 중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신체적 불편을 완화하며 건강한 체중 관리를 돕는 '진짜 다이어트 식사'라고 강조했다.
닥터트루는 또한 “유산균을 따로 챙기기 어려운 분들, 쉐이크를 먹고 소화 불편을 겪는 분들, 또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에게 특히 적합한 제품”이라며, “마이크로바이옴 단백질 쉐이크는 단순 체중 감량이 아닌 다이어트의 시작부터 유지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도우며 단백질 쉐이크의 진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닥터트루 마이크로바이옴 단백질 쉐이크는 현재 닥터트루 공식몰과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 가능하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