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미소안과, 글로벌 ICL렌즈 제조사 스타써지컬과 MOU

눈에미소안과가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 2025 ASCRS 학회 현장에서 글로벌 ICL 제조사 스타써지컬(STAAR Surgical)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 협약식에는 눈에미소안과 구형진, 김성민 원장과 스타써지컬 최고 의료 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인 스콧 D. 반스(Scott D. Barnes) 박사가 참석해 두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업무 협약을 진행한 스타써지컬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ICL렌즈 제조사 및 유통사다. 전 세계 75개국 대상으로 300만개 이상을 판매하며, 렌즈삽입술•백내장 시력 교정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스타써지컬 관계자에 따르면 “눈에미소안과는 20년 넘게 축척해온 렌즈삽입술 임상 경험과 노하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미국•유럽 등 해외 학회에서 지속적인 임상연구 발표 활동을 통해 이미 글로벌 의료계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구형진 눈에미소안과 대표원장은 "ICL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환자마다 다른 눈의 조건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개인에 맞는 ICL렌즈를 선택하고 맞춤형 수술을 설계하는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인 맞춤형 ICL렌즈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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