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압구정안과의원 대표원장, ‘2025 KOREA EVO ICL 포럼’ 핵심 연자 참여

압구정안과의원 김준현, 고병우 대표원장 등 5인의 의료진이 최근 ‘2025 KOREA EVO ICL 포럼’에 핵심 연자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지난 5일 서울 조선 팰리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VO+ ICL 렌즈삽입술의 세계적 트렌드와 국내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는 자리로 국내외 안과 전문가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표 연자로 나선 김준현 대표원장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EVO+ ICL 수술의 안전성’과 ‘환자 맞춤 렌즈 선정 기준’을 발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EVO ICL 포럼의 발표 연자는 전세계적으로 ICL 렌즈삽입술에 대한 높은 숙련도를 인정받은 ICL 엑스퍼트 인스트럭터(ICL Expert Instructor)만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8인의 안과전문의 만이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ICL 렌즈 독점 제조사인 미국 STAAR Surgical의 글로벌 관계자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압구정안과의원을 찾아 최근 문을 연 ‘ICL PRO 센터’를 함께 투어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준현 대표원장은 “ICL 수술은 이제 단순한 시력 교정을 넘어, 환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정밀 맞춤형 치료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과 STAAR Surgical의 원내 방문은 압구정안과의 임상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확인받는 동시에,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수준 높은 수술을 어필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압구정안과의원 김준현, 고병우 대표원장은 STAAR Surgical 인증 ‘T-ICL 레퍼런스 닥터’로 활동 중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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