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밝음나눔안과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이 동작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의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당어르신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체결됐다. 밝음나눔안과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협약 체결식 당일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에 직접 방문해 안과 질환에 대한 건강 강좌와 안 검진 등을 통한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김영준 밝음나눔안과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이 어르신들의 눈 건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정 구립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장은 “동작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협력이 이루어져 매우 감사하며, 이번 협약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눈 건강 증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밝음나눔안과는 지난해 12월 아이준안과에서 밝음나눔안과로 상호명을 변경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과 소외된 이들에게 밝음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기 위해 밝음나눔안과로 새롭게 출발했다.
밝음나눔안과는 노안, 백내장, 시력교정술, 안구건조증, 망막질환 등을 중심으로 진료하며, ‘밝음을 나눕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