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성형외과가 ECM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를 도입했다.
최근 국내외 피부 미용 시장에서 ECM(Extra Cellular Matrix, 세포 외 기질) 기반 시술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ECM은 진피를 이루는 핵심 성분인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을 비롯한 GAG, 라미닌 등이 집합된 구조를 말한다. 이는 피부 탄력과 건강한 구조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실제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은 최근 인터뷰에서 ECM 기반 시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나이가 들며 얇아지고 탄력을 잃기 쉬운 피부를 ECM 시술을 통해 본연의 구조로 되살릴 수 있다”고 밝히며 높은 만족감을 표한 바 있다.

이 같은 트렌드 속 주목받는 ECM 성분 기반 제품이 바로 ECM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Elravie Re2O)’다. 양혜진 하이엔드성형외과 원장은 “리투오는 기존 필러와 달리 진피층 ECM을 직접 주입해 피부 진피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생시키며, 염증 반응 억제 및 멜라닌 세포 과활성 완화를 통해 기미·잡티 개선에도 효과를 보여준다”며 “이는 단순한 볼륨 보충을 넘어선 ‘재생형 안티에이징’으로 평가받고 있어 이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엘라비에 리투오는 FDA 및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라 가공된 안전한 원재료를 사용한다. 특히 이종(아텔로)콜라겐이나 인공합성물질이 아닌 인체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면역 거부 반응과 부작용이 거의 없어 높은 안전성을 갖춘 것이 큰 장점이다.
양 원장은 "ECM 기반 제품은 피부 본연의 구조를 되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제품”이라며 “개별화된 플랜과 피부 상태에 맞는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접근해야 진정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