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도 복지도 잡았다… 이커넥트, ‘청년이 끌리는 기업’ 복지 부문 선정

음성 컨텐츠 플랫폼 기업  ㈜이커넥트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 가운데 ‘복지가 끌리는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청년이 끌리는 기업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 청년 일자리 발굴과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인증제도다. 채용 안정성, 근무환경, 복지 정책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이커넥트는 복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커넥트는 점심식사 제공, 무제한 간식바 운영, 자기계발비 및 도서·교육비 지원, 경조사비와 경조휴가, 명절 상여금, 야간 교통비 지원 등의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근무문화도 비교적 유연한 편이다. ‘야근 강요 없음’, ‘정시 퇴근 보장’ 등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업무 효율성과 몰입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인 접근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커넥트는 “업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복지와 제도 설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 왔다”며 “청년 인재들이 지역에서 장기 근속할 수 있는 기업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커넥트는 현재 메인 브랜드 사주나루 부분과 더하여 새롭게 런칭한 코스메틱 분야에 대해서 채용을 진행 중으로 상세한 복지와 업무환경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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