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먹다살찐떡 ‘양유진, ‘첫, 사랑을 위하여’ 이숙 역 출연 확정

130만 구독 크리에이터 ‘빵먹다살찐떡’ 양유진이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 캐스팅됐다.

 

오는 8월 4일 첫방송 예정인 이 작품은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의 이야기를 그린다. 두 사람은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을 말한다.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설레거나 찡하기도 한 이들의 선물 같은 이야기가 진한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양유진(빵먹다살찐떡). 사진=티켓투더문

‘엄마친구아들’ ‘일타 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등 따스한 감성이 녹여진 로맨스로 큰 사랑을 받은 유제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참신한 필력의 성우진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높인다.

 

극 중 양유진은 효리의 죽마고우 친구 ‘이숙’ 역으로 분한다. 숙이는 효리와 ‘둘이 죽고 못 사는 사이’로 좋을 때도 힘들 때도 무조건 옆에 있어주는 친구 이상으로 활약하며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첫, 사랑을 위하여’를 통해 안방극장에 당찬 출사표를 던질 양유진을 향한 관심도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 특히 양유진은 크리에이터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그동안 안정적인 생활 연기는 물론 작품에 활력을 더하는 풍부한 감정연기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양유진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오는 8월 4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