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개인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생활습관 관리와 정기검진은 물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 상품도 효과적인 안전장치가 될 수 있다.
1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환절기 건강 리스크 대비부터 일상적인 건강관리까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장체계를 갖춘 건강보험 상품을 운영 중이다.
악사손보 (무)AXA나를지켜주는건강보험Ⅱ(갱신형)은 뇌·심장 등 2대 질환 진단비부터 중대 질병인 암까지 보장한다. 특히 (갱신형)뇌출혈진단금(간편심사)을 통해 보험기간 중 뇌출혈로 진단 확정될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기본 지급한다.
이와 함께 뇌졸중, 뇌혈관질환, 급성심근경색증, 허혈성심장질환 등 주요 심뇌혈관질환 진단 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특약 체계도 마련돼 있다. 가입 연령은 40세부터 80세까지로, 중장년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우량체 할인으로 영업보험료의 5%를 절감할 수 있다.
(무)AXA생활건강보험(갱신형)은 암·뇌출혈·심장질환 등 3대 질환 진단금과 생활자금까지 한 번에 보장하는 상품으로, 일상 속 다양한 건강 리스크를 폭넓게 보장한다. 이 상품 역시 특별약관을 통해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진단 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상품은 평소 건강관리 활동에 따른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걷기친구를 통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할인 대상 특별약관의 영업보험료를 5% 할인받을 수 있으며, 건강친구를 통해서는 대형병원 진료예약 및 전문의 안내, 건강검진 우대예약 대행, 전문의료진 건강상담, 건강 콘텐츠 제공 등 1년간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악사손보 기존 가입자의 경우에는 3% 보험료 할인 혜택도 추가 적용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환절기는 각종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개인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환절기뿐 아니라 일상 전반에서도 고객이 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케어(CARE)를 제공하는 보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