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통령(운영사: 빅마마씨푸드㈜)이 오늘부터 육수한알 신제품 ‘시원한맛’과 ‘담백한맛’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2종은 급성장하는 코인육수 시장에서 다양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해통령은 롯데마트 유통사와 아이디어 단계부터 맛, 품질, 디자인까지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업하고 소비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제품을 완성했다.
‘육수한알 시원한맛’은 제조사 소재지인 통영에서 착안해, 통영의 대표 해산물인 굴을 베이스로 개발됐다. 가정에서 시원한 굴국밥이나 미역국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육수한알 담백한맛’은 멸치 베이스의 진한 맛 대신 담백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국산 닭을 푹 고아 깔끔하고 감칠맛 나는 K-치킨육수를 구현했다. 기존 수입 치킨육수(치킨스톡) 제품에 의존하던 시장에 도전장을 낸 셈이다.
신제품 2종 모두 5무첨가를 구현하기 위해 연구소가 약 1년여 간 연구를 이어온 끝에 개발됐다. 해통령 육수한알은 ‘청정 해역’으로 불리는 경남 통영의 HACCP 인증 빅마마씨푸드㈜ 공장에서 직접 제조·생산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빅마마씨푸드㈜는 2012년부터 분말형 천연조미료를 시작으로 다시팩, 코인육수 등 다양한 육수 제품군을 확장하며 가공 노하우를 쌓아왔다. 해통령 육수한알은 3년 연속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신뢰도뿐 아니라 재구매 의도와 타인 추천 의도에서도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해 두터운 소비자 신뢰를 입증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빅마마씨푸드㈜ 관계자는 “해통령 육수한알은 언제나 소비자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있으며 집밥을 더욱 건강하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